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내야수 오재원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두산은 13일 잠실 NC전서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민병헌(우익수)-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데이빈슨 로메로(1루수)-김재환(지명타자)-최주환(2루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최근 1군에 복귀한 정수빈, 김재환이 선발라인업에 들어가는 대신 주장 오재원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오른쪽 골반에 통증이 있다. 지난 주말 경기서 홈 쇄도 도중 타박상을 입었다.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이날 경기서는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오재원 대신 최주환이 2루수로 투입된다.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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