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LG 외국인 투수 루카스 하렐(30)이 KBO 리그 데뷔 후 개인 최다 이닝과 탈삼진을 마크했다.
루카스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시즌 12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4볼넷 4실점을 남겼다.
이날 루카스는 6회까지 노히트 피칭을 할 정도로 호투를 선보였다.
LG가 2회초 대거 8득점하는 등 6회까지 14-0으로 크게 이기고 있음에도 그의 집중력은 흔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7회말 선두타자 정상호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노히트 행진이 깨진 루카스는 박정권과 김성현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에 몰렸다. 2사 만루에서 만난 정의윤에게 148km 투심 패스트볼을 던진 것이 좌월 만루홈런으로 이어졌다.
루카스는 비록 만루홈런을 내줬지만 역투를 보인 것은 분명했다. 올 시즌 개인 최다인 7이닝과 13탈삼진을 기록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루카스는 이전까지 지난 7월 8일 잠실 롯데전에서 6⅔이닝을 던지면서 탈삼진 12개를 거둔 것이 최다였다.
[루카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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