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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랜드의 유명 테마파크인 ‘정글 크루즈’가 영화화된다.
1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디즈니가 테마파크 ‘정글 크루즈’ 영화화를 확정하고 드웨인 존슨을 캐스팅했다고 보도했다.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의 글렌 피카라, 존 레쿼 감독이 각본을 담당한다.
디즈니는 ‘캐리비안의 해적’ 성공 이후 테마파크를 영화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2003년 에디 머피 주연의 ‘헌티드 맨션’을 론칭했지만, 박스오피스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헌티드 맨션’은 현재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아 리부팅이 진행 중이다.
드웨인 존슨은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배우로, 올해 ‘분노의 질주7’ ‘샌 안드레아스’ 두 편을 연달아 흥행시켰다. 최근엔 잭 애프런과 코미디 ‘베이워치’에 캐스팅 됐으며, 게임 ‘램피지’의 영화 버전 출연을 확정하는 등 최고의 전선기를 보내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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