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35)이 시즌 9번째 아치를 그렸다.
정성훈은 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시즌 12차전에서 3회말 1사 1루에 등장해 좌월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정성훈의 시즌 9호 홈런. KT 선발투수 정대현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LG의 9월 첫 홈런이기도 하다. LG는 정성훈의 홈런으로 3-0으로 달아났다.
[정성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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