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넥센 외국인타자 브래드 스나이더가 시원한 솔로포 한방을 터뜨렸다.
스나이더는 10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경기에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넥센이 0-3으로 뒤진 3회초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스나이더의 시즌 22호 홈런. 스나이더는 이날 NC 선발투수로 출격한 이재학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가 130m에 이를 정도로 대형 홈런이었다. 그의 타구는 우측 관중석 상단을 때렸다.
[브래드 스나이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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