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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전주의 변화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지역 특집 3탄으로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음식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방송 중 황교익은 "전주는 90년대만 하더라도 개발이 많이 되지 않은 아주 작은 도시였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황교익은 "그런데 요즘 전주는 관광객이 너무 많아져서, 옛날의 맛이 사라지는 것이 아쉽다"고 얘기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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