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민지가 제2회 한중 청년 꿈키움 단편영화제에 참석했다.
'한·중 청년 꿈키움 단편영화제'는 한, 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이끌어갈 신인 영화감독을 발굴 육성하고 중국 영화사업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한 영화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북경 CGV에서 펼쳐진다.
박민지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오늘 영화' 속 '뇌물'이 CJ문화재단의 신인영화인 지원 프로그램 '프로젝트S' 특별상영전에 상영작으로 선정되면서 이와 관련해 이번 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지는 트렌디한 단발머리에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블랙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레드카펫에 오르기 전, 한쪽 벽면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며 한류를 이끄는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박민지는 12월 방송 에정인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장보라 역으로 캐스팅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박민지. 사진 =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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