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주전 유격수 오지환(25)이 11일 만에 복귀한다.
오지환은 2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오지환은 지난 16일 목동 넥센전 이후 열흘 간 공백을 보였다. 허리 부상으로 회복에 나선 것. LG는 오지환을 무리시키지 않기 위해 지난 광주-마산 원정길에 오지환과 동행하지 않았다.
오지환은 올 시즌 131경기에 나와 타율 .272 11홈런 52타점 24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LG는 임훈(중견수)-문선재(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양석환(1루수)-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박지규(2루수)-안익훈(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짰고 선발투수로는 루카스 하렐을 내세운다. 이날 두산 선발투수는 좌완 유희관이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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