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지승훈 인턴기자] KIA가 신인선수 환영식을 갖는다.
KIA 타이거즈가 오는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전에서 2016시즌 신인선수 환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1차 지명 김현준(투수, 광주일고)을 비롯, 최원준(내야수, 서울고), 남재현(투수, 세광고), 정동현(투수, 휘문고), 전상현(투수, 상원고), 서덕원(투수, 건국대), 이진영(외야수, 선린인터넷고), 김규성(내야수, 선린인터넷고), 신범수(포수, 동성고), 이승우(외야수, 휘문고), 류승현(내야수, 광주일고) 등 11명이 참석한다.
신인선수들은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서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다. 이 자리에는 신인선수들 부모님 또한 참석한다. 선수들은 자신의 이름이 수놓아진 유니폼을 각자 부모님께 입혀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유니폼을 입은 부모님 11명이 시구자로 나서며 신인선수들은 시포자로 앉아 부모님이 던진 공을 받는 시간을 갖는다.
[KIA 타이거즈 마크.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