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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성진 기자] 배우 탕웨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영화 '세 도시 이야기'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룡 부모님의 로맨스를 바탕으로 제작된 '세 도시 이야기'는 전쟁 통에 헤어진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9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뉴 커런츠 부문 12편의 영화가 선보이며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 일대 극장에서 열린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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