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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응답하라 1988'이 본격적인 첫 방송을 앞두고 0화 방송을 특별 편성했다.
7일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첫 방송이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50분으로 편성됐다"라며 "그에 앞서, 오는 30일에는 첫 방송을 앞두고 0화가 편성돼 시청자들을 먼저 만난다"고 전했다.
0화는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등 응답 시리즈의 3탄인 '응답하라 1988'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메이킹 필름과 맛보기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혜리,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류혜영, 최성원,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예정.
['응답하라 1988' 포스터.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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