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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톰 하디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태론 에거튼이 주연을 맡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레전드‘가 12월3일 개봉한다.
‘레전드’는 비틀즈와 함께 60년대 런던의 아이콘이자, 전설로 남아 있는 ‘크레이’ 쌍둥이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톰 하디의 1인 2역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다. 지난 9월 영국 개봉과 동시에 영국 역대 9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성을 입증했다.
‘레전드’는 올 해 제40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예기치 못한, 기대이상의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Daily Express), “톰 하디의 차별화된 쌍둥이 연기와 카메라 기술이 인상적이다”(New York Post),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재미있다!”(ABC Radio) 등 해외 언론의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
톰 하디가 극중 쌍둥이 갱스터 형제 론 크레이와 레지 크레이로 분해 1인 2역의 미친 연기를 선보이고, ‘킹스맨’에서 훈훈한 외모와 매력적인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태론 에거튼도 등장한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LA 컨피덴셜’의 브라이언 헬겔랜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국의 전설적인 인물, 크레이 형제의 실화를 드라마틱하고도 위트있게 각색했다.
[사진 제공 = 퍼스트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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