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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최현석 셰프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오세득 셰프와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진행된 '마리텔'의 MLT-13 녹화에는 최현석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오세득 셰프와 함께 야외 캠핑장을 배경으로 야외 콘셉트에 맞는 바비큐 캠핑 요리를 선보였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두 셰프는 방송 내내 살벌한 '디스전'을 펼치며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자꾸 말을 막는 최현석 셰프로 인해 요리 진행에 어려움을 겪던 오세득 셰프는 "괜히 데리고 왔다"고 소리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현석 셰프도 오세득 셰프의 '아재 개그'를 "재미없다"고 폄하하며 "아재 개그를 폐지시키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마리텔'은 1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최현석 셰프와 오세득 셰프.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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