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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조정식 아나운서의 건강 문제가 들통 났다.
최근 진행된 SBS '좋은아침' 녹화에서 조정식은 "왼쪽 얼굴이 자신 있어 왼쪽 얼굴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소형 원장이 조정식의 뺨에 난 뾰루지만으로 장(腸) 문제를 찾아냈다.
김소현 원장은 얼굴은 몸 속 오장육부는 물론, 팔다리와 연결돼 있어 혈색만으로도 속병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 조정식은 지사제를 먹고 수능 시험을 볼 정도로 장 트러블이 잦았다.
얼굴 생김새로 김환과 조정식, 두 사람의 성향도 알아봤다. 깊고 호수 같은 눈을 가진 김환은 '배려심이 깊지만 음흉'하고, 총기 어린 눈을 가진 조정식은 '총명한 두뇌를 가졌지만 자기 꾀에 넘어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얼굴의 혈색을 바꿔준다는 중요 혈 자리 지압법을 공개한다. 특히 환절기를 맞아 비염에 효과적인 지압점을 찾아본다. 그 밖에도 피부 보습 강화로 혈색을 바꿔주는 식물의 정체 등 얼굴 혈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한다. 19일 오전 9시 10분 방송.
[김소현 원장, 조정식, 김환, 김지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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