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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정석 주연의 ‘특종:량첸살인기’가 개봉 예정작 가운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종’은 19일 오전 10시 현재 10.9%로 손현주 주연의 스릴러 ‘더 폰’의 8.1%를 앞질렀다.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중인 ‘인턴’의 10.5%보다 높은 수치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조정석).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특종: 량첸살인기’는 본격적으로 예매사이트가 오픈되는 21일 한층 높은 점유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종’은 노덕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탄탄한 연출력, 잘못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허무혁 역을 맡은 조정석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예측불허의 이야기와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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