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전 소속사 크다컴퍼니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던 배우 서하준이 새 출발을 위해 준비 중이다. 최근 갈등을 마무리 짓고 새 회사를 찾고 있다.
19일 오후 한 연예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서하준이 최근 크다컴퍼니 측과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서하준은 크다컴퍼니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서하준은 최근 한국연예매니지먼트 측에 반성의 의미를 담은 사과문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연매협이 내렸던 활동 제재 결정도 자연스럽게 풀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SBS '사랑만할래'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을 하지 못했던 서하준은 이와 같이 갈등을 봉합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서하준은 지난 4월부터 소속사와 정산 및 소통의 문제 등으로 대립해 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