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폭력 없는 스포츠, 다같이 만들어요'
대한체육회는 제 96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대회에 참가한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스포츠현장의 폭력 및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전국체전 종목별 경기장에서 스포츠인권을 위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스포츠 폭력·성폭력에 대한 상담, 신고제도(대한체육회 스포츠人권익센터) 및 인권교육을 홍보하고 있다.
스포츠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파우치백 등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스포츠폭력에 대한 인식개선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스포츠인권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인의 인권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스포츠人권익센터(02-4181-119)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포츠인이라면 누구나 스포츠인권에 대한 신고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스포츠 폭력·성폭력 예방교육,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체육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폭력 및 성폭력을 근절하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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