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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유아인이 10년 후에도 기대되는 대세배우 1위에 올랐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는 '10년 후도 부탁해! 안방극장을 장악한 20대 톱 男배우' 명단이 공개됐다.
유아인은 미술학도에서 자퇴를 결심, 배우로서 성장했다. 특히 드라마 '반올림'에서는 귀티가 흐르는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았다.
또 영화 '완득이', '깡철이'에 이어 올해 130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으로 첫 악역연기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명단공개' 측은 "최근 드라마에서 배우 소지섭, 조인성의 뒤를 쫓아 회당 7천만원을 받고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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