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31일 KT전서 ‘할로윈데이’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31일 오후 4시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할로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시작 전 2층 복도에서는 할로윈데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할로윈 코스튬(분장)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좀비응원단 및 치어리더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할로윈 포토존 운영으로 경기장을 방문한 관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경기 중에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는 이어진다. 할로윈 복장을 차려입은 모비스 치어리더는 ‘할로윈 스페셜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이어 공포영화를 패러디한 ‘모비스 호러극장’ 및 공포영화 주인공과 합성된 모비스 선수의 이름을 알아맞히는 ‘두 얼굴의 사나이’ 이벤트가 진행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울산 모비스의 메인 스폰서인 ‘포니(PONY)’의 협찬으로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할로윈 코스튬(복장, 분장)를 하고 경기장을 찾은 팬은 3층 자유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모비스 할로윈데이 행사. 사진 = 모비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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