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방송만 아니면 윗옷 벗고싶다" 폭탄 발언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폭탄발언을 했다.

5일 공개된 TV캐스트 '언니네 핫 초이스' 5화에서는 '언니들을 위한 뷰티 힐링템'이라는 주제로 큰돈을 들이지 않고 힐링할 수 있는 아이템이 소개됐다. MC인 이국주, 박나래, 박소영은 온열 아이 마스크, 두피 마사지기, 디톡스 밀싹주스, 안티에이징 세럼을 직접 사용하고 시음하며 뷰티 '힐링템'을 리뷰했다.

이국주는 안티에이징 세럼을 리뷰하던 중 "압박 스타킹을 신은 듯 피부를 잡아주는 느낌"이라며 다리에 바르기 시작했고, 이에 박나래, 박소영은 스태프들의 눈치를 보며 온몸에 발랐다. 특히 박나래는 "방송만 아니면 윗옷 벗고 바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날 스페셜 에디션 코너에서 MC들은 가을철 푸석푸석해진 피부를 위해 먹으면서 피부를 지키는 이너뷰티로 족발집을 찾아 뷰티 '먹방'을 선사했다. 녹화 전부터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족발이라고 밝히며 들떠 있던 이국주는 게임에서 져 족발을 먹을 수 없게 되자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네이버 TV캐스트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