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수어사이트 스쿼드’에서 조커 역을 맡은 자레드 레토가 빨간색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로 강렬한 포스를 뽐냈다.
자레드 레토는 9일(현지시간)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2015 올해의 글래머 우먼’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빨간 머리와 선글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난 7일에는 LA카운티미술관에서 열린 필름+아트 갈라 행사에도 모습을 나타냈다. ‘빛의 화가’ 제임스 터널, ‘버드맨’의 영화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후원했다. 이날 다이언 크루거가 사진을 촬영을 하는 도중에 갑자기 끼어들어 혀를 내밀고 눈을 크게 뜨는 ‘포토밤(photobomb. 장난 칠 목적으로 사진 프레임 안에 끼어드는 행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의 악당들이 등장한다. 2016년 8월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엠파이어 매거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