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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제작사 미스이엔티 측이 이현종 감독, 메르센 엔터테인먼트 측과의 회사 합병 건을 체결했다.
10일 마스이엔티 측은 “이현종 감독이 소속돼 있는 쏘넷 엔터테인먼트와 배우 안내상, 김정훈, 우현 등이 소속돼 있는 메르센 엔터테인먼트 두 곳의 회사와 인수합병을 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업 방향성과 미래 가치 비전이 같아 전략적 결합을 택했으며, 양사 합병을 통해 업무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쏘넷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감독 이현종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지난 2013년 영화 ‘캐치미’에서 메가폰을 잡아 그 만의 색깔있는 연출을 선보였다. 현재는 차기 작품을 검토 중이다. 또한 메르센 엔터테인먼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해 있는 대형 배우 매니지먼트다.
마스이엔티는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드라마 제작이 주 사업모델인 회사로, 최근 웹드라마 ‘점핑걸’을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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