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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지소연(24)의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서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석패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1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여자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1-2로 졌다. 지소연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에는 실패했다.
양 팀 모두 자책골로 한 골씩을 주고 주고 받았다. 먼저 첼시 레이디스는 전반 3분 만에 수비수 라퍼티의 자책골로 0-1로 뒤졌다. 반격에 나선 첼시 레이디스는 후반 8분에 상대 자책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경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그리고 후 34분 승부가 갈렸다. 교체로 들어온 볼프스부르크 한센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결국 경기는 첼시 레이디스의 패배로 끝이 났다.
[사진 = 첼시 레이디스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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