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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힙합 그룹 M.I.B 강남이 옷 방 청소 중 전 여자친구 사진을 발견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비염 치료를 위해 먼지와의 전생을 선포한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비염 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집 먼지 알레르기가 있다며 집 안 먼지를 없애라는 얘기를 해 주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옷 방이 특히 먼지가 많다. 이 방만 들어왔다 나가면 코가 간지럽고 심해지는 것 같아서 오늘 청소를 해보려고 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의욕적으로 옷 방에 들어선 강남은 일단 버릴 건 버리기로 결심했다. 이어 버릴 물건과 남길 물건을 분류하던 강남은 구석에 있는 과자통을 열어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전 여자친구 사진이 들어있었기 때문. 이에 강남은 "이걸 버려야 되겠지. 이걸 어떻게 정리를 하지"라고 망설이다 "에이 모르겠다"라며 다시 봉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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