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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아일랜드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무승부를 거뒀다.
보스니아와 아일랜드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보스니아 제니카에서 열린 유로2016 플레이오프 1차전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유로 본선 진출팀은 2차전을 갈리게 됐다. 2차전은 오는 17일에 열린다.
홈팀 보스니아는 제코, 피아니치가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에 맞선 아일랜드는 맥카시, 웰란 등이 중원에 포진했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난 가운데 후반에 공방전이 더욱 뜨거워졌다. 그리고 후반 36분 균형이 깨졌다. 아일랜드 브레이디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보스니아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0분 제코가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추가골을 위한 난타전이 이어졌지만 경기는 추가득점 없이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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