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마침내 터졌다' 박병호, 멕시코전 대포 폭발

[마이데일리 = 대만 타이베이 윤욱재 기자] 마침내 터졌다.

박병호의 대포가 발사됐다. 박병호는 14일 대만 티엔무구장에서 벌어진 2015 프리미어 12 B조 예선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한국이 3-0으로 앞선 4회초 2아웃에 나와 까리요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쳤다.

이번 대회 들어 마수걸이 홈런포. 한국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났다.

[박병호가 14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 티엔무 야구장에서 열린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 대한민국 vs 멕시코의 경기 3회초 2사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덕아웃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 대만 티엔무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