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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이 전 야구선수 박찬호의 건물가를 공개했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스타 빌딩 매매 전문가 박종복을 초대해 연예인들의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복은 "박찬호 같은 경우는 강남에 빌딩을 공사비용까지 한 140억 원에 지었는데, 지금 평가하면 한 500억 원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상민은 "내가 1999년도에 박찬호 빌딩 근처의 건물을 소개받았는데, 그 당시 법이 바뀌기 전에 설계를 이미 마친 상태라서 용적률이 950% 이상 나올때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상민은 이어 "근데 안 샀다. 평당 2천 5백 원짜리가 평당 2억 원이 돼 500억 원이 된 건데"라고 고백하며 먼 산을 바라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 그룹 룰라 이상민, 배우 김형자, 칼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장영란, 대중문화전문기자 백현주, 연예부기자 최정아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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