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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이 가수 이승철의 건물가를 공개했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스타 빌딩 매매 전문가 박종복을 초대해 연예인들의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복은 "이승철에게 중계한 건물은 뭐냐?"는 김구라의 물음에 "내가 4억 9천만 원에 삼성동 단독주택을 매입해줬는데, 그곳에 지상 4층으로 신축한 건물이 현재는 약 75억 원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종복은 이어 "2000년도에 매입을 했는데, IMF 당시 인기 없던 단독 주택을 싸게 매입한 거다"라고 덧붙였고, 김형자는 "나는 12년 전에 4억 원 주고 샀는데 아직도 4억 원이던데..."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 그룹 룰라 이상민, 배우 김형자, 칼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장영란, 대중문화전문기자 백현주, 연예부기자 최정아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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