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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군 입대를 하루 앞둔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시원은 최근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함께 패션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최시원은 스포티한 아우터와 바이커 진, 하이톱 스니커즈 등으로 세련된 겨울 패션을 연출하며 남성스럽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시원은 지난 11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언급했다. 그는 극중에서 애절한 짝사랑 연기를 펼쳤는데, 이에 대해 "대본을 보고 몇 번이나 울었다. 신혁에겐 (사랑을 이룰)기회가 없었다. 친구 사이만큼은 이어가고 싶다는 감정이 불쌍했다"면서 "짝사랑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지 않나. 나는 신혁에게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시원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하이컷 162호는 군 입대날인 11월 19일 발행된다.
[가수 겸 배우 최시원. 사진 = 하이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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