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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한채아가 복싱 선수로 변신했다.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18일 한채아가 복싱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현재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에서 조선 최고의 미녀 조소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속 한채아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글러브를 낀 채 권투선수 포스를 풍기고 있다. 평소 복싱으로 체력단련을 한다는 한채아는 측근들에게도 권할 만큼 복싱에 푹 빠져있다는 후문이다.
최근 출연했던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독거미 부대의 극한 훈련을 무리없이 해내던 한채아의 놀라운 체력이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시작된 것임을 알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채아가 경국지색 조소사 역할로 열연하고 있는 '장사의 신-객주2015'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한채아. 사진 = 가족액터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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