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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밴드 오디션 '톱밴드3'가 생방송 무대를 위해 편성 시간을 변경한다.
18일 KBS에 따르면 '톱밴드3'는 다음달 4일과 10일 기존 방송 시간인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서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톱밴드3'는 그간 오전 편성으로 인해 이전 시즌보다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무엇보다 생방송을 앞두고 있어 시간대 이동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관계자는 "오는 12월 4일과 10일 각각 준결승과 결승이 펼쳐져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출연진들의 목상태나 관객 호응도 등을 고려하면 오전에 진행하는 건 무리가 있다는 판단 때문에 편성 시간을 변경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8강행의 마지막 티켓 2장을 놓고 8개 팀의 치열한 패자부활전이 펼쳐진 가운데, 밴드 그래서가 리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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