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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호반건설 김상열(54) 회장이 KPGA 회장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김 회장은 호반건설을 통해 18일 회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회장은 KPGA 운영에 불신과 갈등이 크고, 회원들의 통합이 선행돼야 한다는 사퇴의 변을 밝혔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신이 KPGA 회장과는 어울리지 않겠다고 판단한 것.
결국 제17대 KPGA 회장선거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양휘부 전 회장이 단독 출마한다. KPGA 회장선거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KPGA 회관에서 진행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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