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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지수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기억' 출연을 논의중이다.
김지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지수가 '기억'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제안 받고 검토중인 작품일 뿐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남자 주인공의 전처이자 판사인 나은선 역을 제안 받고 검토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출연을 확정하 경우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이후 2년 여만의 브라운관 복귀가 된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다.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다.
'기억'은 앞서 이성민, 송선미가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16년 1월 방송 예정인 금토드라마 '시그널' 후속작으로 2016년 3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김지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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