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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류현진이 재활훈련에 한창이다.
류현진(LA 다저스)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11.16.”이라는 멘트와 함께 재활 훈련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류현진은 헬스장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트레이너와 하체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4일 한국에 귀국한 류현진은 고국에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서 재활에 힘쓰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5월 어깨부상으로 시즌을 종료했다. KBO리그 데뷔해인 2006년부터 9시즌을 모두 소화하며 강행군을 이어왔다. 이후 지난 10월 7일부터 첫 캐치볼을 하며 재활을 시작했다. 현지매체는 "류현진의 복귀는 선발 로테이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56경기에 출전, 344이닝 28승 15패 평균자책점 3.17를 기록해 다저스의 3선발로 맹활약했다.
[재활 중인 류현진(LA 다저스). 사진 =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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