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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스캇 매티슨과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5년째 자이언츠 맨이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스포츠'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요미우리가 매티슨과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매티슨은 올 시즌 중간계투로 63경기에 등판, 3승 8패 2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했다. 2012년부터 4년간 요미우리에서 뛰며 통산 230경기에 등판, 13승 16패 42세이브 84홀드 평균자책점 2.30의 성적을 남겼다.
매티슨은 현지 인터뷰에서 "내년 시즌에도 요미우리에서 뛰게 돼 진심으로 행복하다"며 "다카하시 요시노부 감독을 헹가래할 수 있도록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따"고 전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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