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보미가 여자골프대표팀 주장으로 선정됐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는 18일 '더 퀸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골프대표팀 주장에 이보미를 선정했다. 더 퀸즈는 한국, 일본, 호주, 유럽 대표팀(9명으로 구성)이 대항전을 치르는 여자골프 국제대회다.
대회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서 열린다. 1라운드 포볼, 2라운드 포섬, 3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를 진행, 합산 성적으로 우승국을 가린다. 한국 대표팀은 이보미, 김세영, 박성현, 전인지 등이 참가한다.
올 시즌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보미가 대표팀 주장으로 선정됐다. 이보미는 올 시즌 JLPGA 투어 6승을 거둬 한국인 최다승을 기록했다. 누적상금도 2억781만7057만엔(약19억7000만원)으로 JLPGA 사상 최초 2억엔대 상금을 돌파했다.
[이보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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