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원주 동부 김주성과 대한석탄공사(사장:권혁수)가 연고지에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DREAM PLUS”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DREAM PLUS”캠페인은 원주 동부의 김주성선수와 대한석탄공사가 함께 불우이웃 지원을 위해 연탄을 적립하는 것으로 2015~2016시즌 정규리그 동안 김주성이 리바운드를 잡을 때마다 연탄 50장을 적립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연탄은 연고지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김주성은“얼마 전 뉴스에서 연탄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가정은 많은데 올해 연탄 가격이 오른데다 후원도 줄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기사를 봐서 올 해는 연탄을 적립하는 캠페인을 하게 됐다다"며 "제 작은 정성이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김주성은 지난 시즌에도 “DREAM PLUS”캠페인을 펼쳐 연고지 어린이들을 위해 704권의 도서를 적립해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불우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18일까지 적립된 연탄은 총 3050장.
[김주성 드림 플러스 캠페인. 사진 = 동부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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