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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종신이 그룹 클릭비 김상혁의 유명한 해명을 언급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그룹 클릭비 김상혁,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호스트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상혁을 본 윤종신은 "자숙은 했지만 얼굴은 좋다"는 말로 그를 맞이했다.
이어 음주운전 사건 이후 MBC 첫 출연인 김상혁은 "10년 7개월 전에 MBC에서 '타임머신'이라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그 때 사고가 났다"며 마지막 MBC 출연 기억을 떠올렸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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