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김상혁, 자숙계의 큰 형이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그룹 클릭비 김상혁의 10년 자숙을 언급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그룹 클릭비 김상혁,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호스트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상혁은 "내가 10년 전에 MBC 예능에 마지막으로 나왔다. 그 때는 '무한도전'이 '무모한 도전'이었다"며 긴 자숙 기간을 얘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자숙으로 따지면 김상혁이 나이불문하고 큰 형이다. 사실 연예계에 음주운전을 한 사람이 많다"며 음주운전 연예인의 이니셜을 읊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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