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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최시원, 입대 D-1 인사 "잘 다녀올게요"
2015-11-18 23:38:15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1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그룹 클릭비 김상혁,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호스트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 중 이상훈은 최시원과의 친분을 과시했고, 즉석에서 그와의 전화연결이 이뤄졌다.
"방송 날짜로 내일 입대인데 인사를 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최시원은 "시청자 여러분,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잘 다녀오겠다"고 얘기했다.
최시원은 19일 훈련소 입소 후 의무 경찰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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