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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기우가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에 출연한다.
19일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기우가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그가 맡은 역할은 재벌 3세 신영진 역으로 이성민, 송선미 등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출연 이후 햇수로 약 2년 만의 출연이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다.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다.
박태석 역에 이성민, 그의 로펌 파트너 변호사 한정원 역에 송선미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2013년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함께 출연했던 이성민과 다시 만나게 됐다.
특히 '기억'은 '마왕' '부활' 등 대작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과 제26회 한국방송작가상에 빛나는 김지우 작가 콤비의 차기작으로, 오는 2016년 1월 방송 예정인 금토드라마 '시그널' 후속작으로 2016년 3월 방송 예정이다.
[이기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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