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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로이킴이 자유로운 여행자로 변신했다.
로이킴은 최근 매거진 더 트래블러(the Traveller) 1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싱가포르 현지 로케 촬영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로이킴은 마리나 베이 샌즈,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 플라이어 등 랜드마크로 부상한 주요 명소를 찾았다.
특히, 로이킴은 셔츠와 반바지, 니트 등 편안한 차림으로 자유롭게 싱가포르의 낮과 밤을 즐기는 '여행자 로이킴'의 모습을 표현했다.
더불어 인터뷰를 통해서는 음악적 욕심을 드러냈다. 오는 12월 중 정규 3집 '북두칠성' 발매와 연말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는 로이킴은 "내 음악을 들으러 온 사람들 앞에서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 오래 공연할 수 있는 사람이 음악을 오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로이킴은 데뷔 후 처음으로 어쿠스틱 포크송이 아닌 담백한 보컬이 담긴 발라드로 승부한다. 타이틀곡 '북두칠성'은 로이킴만의 진솔하고 담백한 보컬과 겨울 감성이 어우러지는 웅장한 발라드다.
더 트래블러 12월호에 실렸다.
[가수 로이킴.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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