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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광규가 또 하나의 리얼예능인 종합편성채널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이하 '외인구단')에 출연한다.
오는 5일 첫 방송될 '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도시를 탈출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그릴 힐링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외인구단'의 멤버로 합류한 김광규는 앞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소박한 일상을 브라운관에 담아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정선편'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김광규가 '외인구단'을 통해 다시 한 번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외인구단'은 도시를 벗어나 먹고 놀고 즐기며 힐링을 찾는 여섯 남자의 좌충우돌 로드 버라이어티를 담는다. 일에 지치고 육아에 지친 중년 남성들이 모여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여기서 김광규의 나이 서열은 세 번째다. 중년 남성들이 모였기에 가능한 일. 제작진은 "김광규 특유의 츤데레 매력이 '외인구단'을 통해 빛을 발할 예정이다. 위로는 개그맨 이경규, 밴드 부활 김태원에게 치이고 아래로는 개그맨 장동민, 가수 윤민수를 이끌며 중간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운데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외인구단'은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김광규.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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