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싸이 "'나팔바지'는 '대디'보다 주제파악 한 노래"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싸이가 '대디'와 '나팔바지'를 비교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싸이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대디'는 지난해 3월에 만들었기 때문에 좀 더 세계화에 푸른 꿈이 더 많을 때였다"며 "'나팔바지'는 올해 완성한 곡이라 좀 더 주제 파악을 한 노래다"고 밝혔다.

이어 작업이 가장 오래 걸린 곡을 묻자 "'대디'다 편곡이나 가사가 4번 바뀌었다. 춤이 4번 바뀌었고 그래서 뮤직비디오를 4번 찍었다. 웬만한 대하드라마 사극이었다"고 설명했다.

['한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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