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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가 중앙 수비수 게리 케이힐(29)과 계약을 연장했다.
첼시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힐과 2019년까지 4년 계약에 성공했다”며 “그동안 케이힐은 첼시에서 많은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케이힐은 2012년 볼튼에서 첼시로 이적해 지금까지 177경기를 뛰며 15골을 기록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케이힐은 “첼시와 미래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이곳에서 더 많은 걸 배우길 바란다. 첼시의 우승을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첼시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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