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서영희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보일러 나눔' 단체를 통해 6년째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며 추운 겨울 날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4일 백악관 웨딩홀에서 열린 '사랑의 보일러 나눔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서영희가 창립자 안용묵 선교사, 배우 정준호,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청소년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체 사랑의 보일러 나눔은 19년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모범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백악관웨딩문화원에서 KR귀뚜라미보일러(대표 권성심)의 후원으로 개최된 '2015년도 사랑의 보일러 나눔' 행사에서도 회원인 서영희, 정준호, 신현준의 이름으로 중‧고‧대 학생들에게 각각 학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보일러 나눔은 서울·경기·충청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조손가정의 자녀인 모범학생 30여명을 매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우 서영희. 사진 = 서영희 소속사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