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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이현우가 역대급 영상 편지로 유재석의 웃음보마저 터지게 만들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독보적인 아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현우와 윤상에게 영상 편지를 부탁했다. 그러자 이현우는 "딸기야"라며 아내의 애칭을 거침없이 쏟아내 유재석을 웃게 만들었다.
이현우는 "딸기야, 너의 향기는 참, 갈수록 더 진해지는 구나. 나의 사랑 잊지마, 좀 있다 만나"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이어 윤상은 "방울아"라며 아내의 애칭을 공개했고, 유재석의 조언대로 "너의 울림은 나에게 점점 더 커지는 구나. 많이 사랑해. 곧 보자"라고 영상 편지를 전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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