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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독일 남자에게 대시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홍기는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동성의 스킨십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자 시청자의 사연을 듣다가 "비슷한 경험을 한 적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독일의 한 클럽에 놀러갔을 때다. 어떤 남자가 술을 사주겠다고 해서 거절을 했는데 나가는 길에 또 다른 남자가 다가오더니 느닷없이 코트 뒤 쪽으로 손을 집어넣어 엉덩이를 만지더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MC들은 "그 이후에 어떻게 대처했냐?"고 물었고, 이홍기는 "너무 화가 나서 한국말로 욕이 튀어나왔다. 그래도 그 남자는 아무렇지 않은 듯 해맑게 웃으며 미안하다고 하더라"며 당시의 황당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마녀사냥'은 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홍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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