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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FA컵 64강서 돌풍의 팀 레스터시티와 격돌한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8일(한국시간) 2015-16시즌 FA컵 64강 대진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EPL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스터와 붙는다. 리그 5위 토트넘과 1위 레스터의 대결은 64강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다.
기성용이 뛰고 있는 스완지시티는 옥스포드 유나이티드(4부리그)를 상대한다. 그리고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는 사우스햄튼과 맞대결을 펼친다.
그밖에 ‘디펜딩 챔피언’ 아스날은 선덜랜드를 만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각각 셰필드 유나이티드(3부리그)와 노리치시티를 상대한다.
한편, FA컵 64강전은 내년 1월 8일과 11일 사이에 펼쳐진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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