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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가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시청률 5.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마지막회가 기록한 3.9%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었던 5.0%보다도 0.1%포인트 높다.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 등 부모의 빈자리를 느끼는 연예인 출연진과 전국 각지의 자식이 필요한 일반인 부모가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서는 어머니가 필요한 최양락, 할아버지가 필요한 안정환, 할머니가 필요한 조세호-남창희, 부모님이 필요한 스테파니가 어색함 속에 첫 만남을 가지며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5.4%를,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7.7%를 각각 기록했다.
[최양락. 사진 =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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